📚 숲속 여행자들의 책 쉼터 : 상캠여관 810호 최예슬 작가의 방에 투숙객들을 초대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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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곳이 어디든 새로운 계절의 길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기웃거려보는 걸음 잊지 않으시기를, 서성거리게 되면 그곳은 아마 깊어지기에 적당한 자리일 테니 안심할 수 있기를, 당신이 여기에 쓰인 이야기 너머로 건너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아주 오래되었으나 새로운 세계에서 만나 우리는 더 사랑할 거예요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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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계절을 만나는 몸, 사계절을 안은 마음"이라는 주제로 요가와 명상을 안내하며, 다정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몸과 마음과 돌보고 글을 읽고 쓰며 살아가는 최예슬 작가를 만나봅니다. <아주 오래되었으나 새로운 세계로>는 한 해 동안 계절의 흐름을 온 마음으로 기록한 작가의 문장이 담겨 있습니다. 책에 담긴 스물네 개의 절기 이야기와 함께 매 계절마다 몸이 어떤 걸 느끼는지, 그 계절에는 어디를 돌보면 좋은지 가벼운 움직임과 명상을 통해 알아보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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🌱 신청 안내

_일 시 : 2025년 8월 10일(일) 오전 11시-오후 1시 (약 2시간)

_참가비 : 무료 (노쇼방지 보증금 5,000원)

_준비물 : 편안한 복장 (명상과 가벼운 요가를 병행하는 북토크입니다)

_장 소 : 경기상상캠퍼스 (자세한 위치는 신청자 개별 안내 예정)

_구글폼 작성해 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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🌳 숲속 여행자들의 책 쉼터 : 상캠여관

우리는 모두 일상을 여행하는 여행자입니다.

숲속 여행자인 상캠여관 투숙객들이 책과 함께 편히 쉬어가길 바랍니다.